[문지기] ③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야신+월드컵? 한 번 더!”
현재 세계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는 상은 2가지다. 트로페 야신(Trophée Yachine)과 FIFA 월드컵 골든글러브(Golden Glove). 야신상은 매년, 골든글러브는 월드컵이 열리는 4년마다 선정된다. 이 두 상을 모두 받은 이른바 ‘골키퍼 더블’을 기록한 사람은 지금까지 단 한 명. 축구 역사상 유일무이한 기록을 가진 문지기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PL 아스톤 빌라 수문장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다. ◆유일무이, ‘골키퍼 더블’에밀리아노 마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