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재 칼럼] 깨진 '조국의 거울', 그리고 경제](https://lawandmoney.cdn.presscon.ai/prod/44/images/resize/400/20250817/1755435032389_180128135.webp)
[이승재 칼럼] 깨진 '조국의 거울', 그리고 경제
필자는 오랫동안 '조국의 거울'이라는 표현을 힘주어 말해왔다. 2021년 12월 "대선 후보, 초고화질 '조국 거울'로 비춰야"라는 칼럼에서 필자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만든 고위공직자 가족 검증 기준 '조국 거울'이 탄생했으며, 이는 윤석열 후보 일가에 '그 이상' 적용해야 공정"하다고 주장했다. 이 글 다시 인용.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검찰총장 재직 시(2019.7~2021.3) 최대 업적인 '조국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기소는 가
![[이승재 칼럼] 스마트폰은 당신을 도청한다](https://lawandmoney.cdn.presscon.ai/prod/44/images/resize/400/20250724/1753315428663_279661219.webp)
[이승재 칼럼] 스마트폰은 당신을 도청한다
23일 오전 8시쯤 필자와 A는 책에 나온 문장을 그대로 따라 적는, 필사(筆寫)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좋은 시를 필사하고 싶은 나에게 A는 "요즘에는 필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 많이 나온다.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책을 누르는 건데, 어디서 본 것 같다"고 말해줬다. 필자는 "독서할 때 책을 누르는 물건이 있는데 그게 뭔지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두 사람 모두 그 단어를 떠올리다 포기하고, 이내 다른 화제로 대화를 이어갔다.그런데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