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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의 눈물…윤석열과 그 변호인의 미소

과학을 모르던 시절, 악어가 먹잇감을 삼킬 때 슬퍼서 눈물을 흘린다는 미개인들이 있었다. 이들은 “악어는 먹이를 잡아먹으면서도 슬픔에 눈물을 흘린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동물학자들은 악어가 먹이를 먹을 때 턱 근육이 눈물샘을 자극해 눈물이 나오는 것이지 감정과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래서 등장한 말이 ‘악어의 눈물’(Crocodile Tears)이다. 위선적으로 보이는 거짓된 슬픔. 속으로는 전혀 슬프지 않지만 겉으로는 마치 슬퍼하는 것처럼
2025.03.03 23:18

'백성의 결' 따르면 쿠데타, 반란없다

고(故) 이어령 선생의 강연 중 요즘 정치 상황에 고스란히 들어맞는 말씀이 확 들어옵니다. 6분 30초 이후 위나라 혜왕 부분입니다. (11분 30초) 혜왕은 요리사가 칼을 쓰듯이 백성을 다스리고 정치를 하면은 어디 쿠데타가 나고 민란이 벌어집니까. 어디 욕심이 생기고 어디에 반란이 일어나서 다른 꿈을 꿉니까? 정말 물이 흘러가듯 백성을 다스려서 백성의 마음의 결을 읽고..."
2025.02.14 22:31

[소라 作] 헌법재판소, 난동 멧돼지

거대한 앞니를 가진 멧돼지가 대한민국 태극기가 휘날리는 헌법재판소 앞에서 울부짖으면서 미쳐 날뛰고 있다.
2025.02.12 03:27

다시 보는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서울의 밤’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는 3일 제61회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에 조선영상비전 김지호 기자의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서울의 밤’이 선정됐다. 이 사진은 지난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 본관에 배치된 군인들이 국회를 지키려 모인 사람들과 대치하는 모습을 담았다. 비상계엄 당시의 상황을 가장 잘 포착한 작품으로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이날 밤은 우리 민주주의 역사에서 결코 잊히지 않을 비극
2025.02.04 04:54

을사년, 푸른 뱀의 '지혜와 성장'

동양에서는 매해 특정한 띠와 간지를 합쳐 그 해를 부릅니다. ‘육십갑자’입니다. 60년을 기준으로 한 호칭이지요. 이는 하늘의 기운을 나타낸다는 10개의 천간(天干)과 땅의 기운을 나타낸다는 12개의 지지(地支)가 천간의 순서대로 12지신과 한 번씩 짝을 맺어 나가는 방식인 겁니다. 천간은 갑을(甲乙-파랑), 병정(丙丁-빨강, 무기(戊己-노랑), 경신(庚辛-흰색), 임계(壬癸-검정)이고요, 지지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쥐,
2025.01.28 23:01

[보다] 새호리기의 매미 사냥

김연수의 새&자연 사진[보다] 새호리기의 매미 사냥김연수의 새&자연 사진 새호리기(hobby 또는 American Kestrel)는 매과에 속하는 가장 작은 맹금류입니다. 몸길이 31-35cm 정도죠. 새호리기는 그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사냥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조류 관찰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합니다. 작가는 7월 20일 도심 속 새호리기 부모가 매미를 잡아 새끼에게 주는
2024.11.05 18:13

[보다] “꾀꼬리의 육추”

[보다] “꾀꼬리의 육추”김연수의 새&자연 사진 이 사진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택가에서 ‘황금똥빵’을 운영하는 김 작가가 동네에서 포착한 장면입니다. 김 작가는 페이스북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꾀꼬리 육추 !퇴근 후 동네에서 2024.6.18 조류의 어버이 새가 새끼 새를 돌보며 기르는 것도 육추라고 합니다. 1기 신도시(이제는 신도시가 아닌 구도시라고 부르는 게 맞지요) 중 가장 녹지 비율이 높은 곳은 어디일까요? 분당을 떠오르는 분들이 많겠지만
2024.11.05 18:13

[보다] 김연수의 새&자연 사진

[보다] 김연수의 새&자연 사진대한민국에서 ‘새 사진’하면 김연수 작가입니다. 그 힘들고 바쁜 신문사 사진기자로 40년 가까이 일하면서도 주말, 휴일이면 대포렌즈 등 갖가지 장비를 싣고 풍찬노숙을 마다치 않고 산과 들로 나가 대한민국의 새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대한민국 새 사진의 ‘대명사’이자 영원한 현역입니다.김연수 작가는 2023년 7월 9일 이 사진을 촬영한 뒤 이렇게 적었습니다.장마철이 즐거운 호반새(Ruddy Kingfisher).계곡에서 물
2024.11.05 18:13

[보다] 김연수의 새&자연 사진

대한민국에서 ‘새 사진’하면 김연수 작가입니다. 그 힘들고 바쁜 신문사 사진기자로 40년 가까이 일하면서도 주말, 휴일이면 대포렌즈 등 갖가지 장비를 싣고 풍찬노숙을 마다치 않고 산과 들로 나가 대한민국의 새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대한민국 새 사진의 ‘대명사’이자 영원한 현역입니다.[보다] 김연수의 새&자연 사진대한민국에서 ‘새 사진’하면 김연수 작가입니다. 그 힘들고 바쁜 신문사 사진기자로 40년 가까이 일하면서도 주말, 휴일이면 대포렌즈 등 갖가지
2024.11.05 18:13

[보다] 김연수의 새&자연 사진

[보다] 김연수의 새&자연 사진대한민국에서 ‘새 사진’하면 김연수 작가입니다. 그 힘들고 바쁜 신문사 사진기자로 40년 가까이 일하면서도 주말, 휴일이면 대포렌즈 등 갖가지 장비를 싣고 풍찬노숙을 마다치 않고 산과 들로 나가 대한민국의 새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대한민국 새 사진의 ‘대명사’이자 영원한 현역입니다. 이 사진은 김연수 작가가 2021년 10월 2일 촬영한 작품입니다. 물 위를 가르며 물수리가 숭어를 사냥하는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물수
2024.11.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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