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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의 결' 따르면 쿠데타, 반란없다
그리미 기자
입력
수정2025.02.2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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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어령 선생의 강연 중 요즘 정치 상황에 고스란히 들어맞는 말씀이 확 들어옵니다. 6분 30초 이후 위나라 혜왕 부분입니다.
(11분 30초) 혜왕은 요리사가 칼을 쓰듯이 백성을 다스리고 정치를 하면은 어디 쿠데타가 나고 민란이 벌어집니까. 어디 욕심이 생기고 어디에 반란이 일어나서 다른 꿈을 꿉니까? 정말 물이 흘러가듯 백성을 다스려서 백성의 마음의 결을 읽고..."
그리미 기자